덕산면 주민들과 함께한 페이스페인팅 활동가 양성과정

진천군 덕산면 마을회관에 웃음소리가 번졌습니다. 붓과 물감을 들고 모인 주민들이 서로의 손등을 보여주며 감탄을 나누던 날. 2025년 진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 활동가 양성과정'이 바로 그 무대였습니다.
"이거, 진짜 호랑이처럼 생겼죠?"

"손에 직접 그린 거라고요? 와, 감각 있으시네~"


덕산면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공공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이 있다고 해서, 저절로 공간이 살아나는 건 아니죠. 그 공간에 사람의 온기와 움직임이 들어설 때, 비로소 마을의 중심으로 자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일상 속 문화교육을 통해 주민의 참여와 연결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자는 시도였죠. 진천군과 생거진천활력센터는 주민들이 실천 가능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이 지역행사 등과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과 운영을 함께했습니다.

페이스페인팅 수업은 4주간 단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처음엔 기초 드로잉부터, 이후엔 색 혼합법과 실습까지. 처음 붓을 잡은 분들도 많았지만, 연령을 막론하고 서로 도우며 색을 올리는 손끝은 어느새 능숙해졌습니다.
"종이에 그릴 땐 괜찮았는데, 팔 위에 그리려니까 진짜 떨리더라고요."
– 교육 참여 주민 인터뷰 中


이번 과정을 마친 주민들은 앞으로 진천 지역 곳곳에서 열릴 행사에 페이스페인팅 활동가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배움으로 시작해, 마을 안 역할을 직접 만들어가는 경험이 되는 것이죠.

이처럼 생활 속 작은 교육도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의 역할로 확장된다면, 그건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지역을 움직이는 동력이 됩니다. 덕산면의 이 작은 시도는, 공간을 사람과 활동으로 채워가는 마을의 좋은 예가 되었습니다.
덕산면 주민들과 함께한 페이스페인팅 활동가 양성과정
진천군 덕산면 마을회관에 웃음소리가 번졌습니다. 붓과 물감을 들고 모인 주민들이 서로의 손등을 보여주며 감탄을 나누던 날. 2025년 진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 활동가 양성과정'이 바로 그 무대였습니다.
"이거, 진짜 호랑이처럼 생겼죠?"
"손에 직접 그린 거라고요? 와, 감각 있으시네~"
덕산면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공공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설이 있다고 해서, 저절로 공간이 살아나는 건 아니죠. 그 공간에 사람의 온기와 움직임이 들어설 때, 비로소 마을의 중심으로 자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런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일상 속 문화교육을 통해 주민의 참여와 연결을 이끌고, 나아가 지역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자는 시도였죠. 진천군과 생거진천활력센터는 주민들이 실천 가능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고, 그 경험이 지역행사 등과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과 운영을 함께했습니다.
페이스페인팅 수업은 4주간 단계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처음엔 기초 드로잉부터, 이후엔 색 혼합법과 실습까지. 처음 붓을 잡은 분들도 많았지만, 연령을 막론하고 서로 도우며 색을 올리는 손끝은 어느새 능숙해졌습니다.
"종이에 그릴 땐 괜찮았는데, 팔 위에 그리려니까 진짜 떨리더라고요."
– 교육 참여 주민 인터뷰 中
이처럼 생활 속 작은 교육도 공동체 안에서 누군가의 역할로 확장된다면, 그건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지역을 움직이는 동력이 됩니다. 덕산면의 이 작은 시도는, 공간을 사람과 활동으로 채워가는 마을의 좋은 예가 되었습니다.